영화 <우는 남자>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우는 남자> 소개 

2. <우는 남자> 평점

2. <우는 남자> 리뷰

3. <우는 남자> 한 줄 요약

4. <우는 남자> 스틸컷

 

 

 

 

영화 <우는 남자>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액션, 드라마
• 개봉: 2014.06.04.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116분
• 감독: 이정범
• 출연: 장동건, 김민희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리뷰

<우는 남자>는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만나 선보인 작품으로, '아저씨'와 유사한 느와르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들의 내면 감정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장동건은 냉혹한 킬러 '곤'으로 등장하는데, 실수로 어린 소녀를 죽이게 되면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곤은 마지막 임무로 소녀의 엄마 최모경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지만, 모경의 모습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망설이게 된다. 결국 곤은 모경을 도우며 마사회에 쫓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우는 남자>를 보면서 영화 <아저씨>가 떠올랐다.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면서도, 주인공들의 내면 갈등과 감정 변화에 초점을 맞춘게 비슷했기 때문이다. 

 

장동건의 연기는 냉혹한 킬러 '곤'의 모습과 내면의 고민을 적절히 표현해내며, 그의 심리 변화에 집중하게 되는데, 기대만큼 임팩트가 없어서 그런지 지루함이 없지 않아 많이 있었다.

 

킬러가 주인공인 만큼 피 튀기고, 잔인한 장면들이 정말 많이 연출되었다. 이런 맛에 액션영화를 보는 것이지만, 여기에 모성애가 추가되면서 아플 수 밖은 없는 영화가 완성된 느낌이다. 괜히 뭔가 찜찜함이 마음 한구석에 제대로 박혔다. 

 

영화 <아저씨>보다는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임팩트나 몰입도가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한 줄 요약

고통과 죄책감에 우는 킬러. 그도 남자였다. 

평점: 6/10

추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 장동건의 연기를 좋아하는 관객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찾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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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