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자>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설계자> 소개 

2. <설계자> 평점

2. <설계자> 리뷰

3. <설계자> 한 줄 요약

4. <설계자> 스틸컷

 

 

 

영화 <설계자>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범죄, 드라마
• 개봉: 2024.05.29.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99분
• 감독: 이요섭
• 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초반부터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가 조금 어렵다. 나의 영화 이해도가 부족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 소리지?'라는 생각에 잠긴 채 영화관을 빠져나왔다. 초반 시작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내 머리속은 물음표로 채워져갔다. 머리속에 남는건 강동원의 잘생긴 얼굴 뿐 이었다.

 

영화 <설계자>는 청부 살인을 사고처럼 위장하는 설계자 '영일'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영화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소재여서 개봉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건 사실이다. 

영화는 청부 살인을 사고처럼 조작하는 전문 팀이 존재한다는 신선한 설정을 기반으로 시작된다. 일상 속 사고들이 사실은 조작된 살인일 수 있다는 생각, 단순한 사고인지 살인인지에 대한 혼란 속 오프닝 장면은 너무 좋았다.

 

'영일'과 그의 팀이 맡은 위험한 의뢰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고, 누군가 '영일'을 설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심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서, 의심이 의심을 낳는 내용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끝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가 과연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나는 직관적인 영화를 좋아한다. 눈 뜨고 귀 열고 보면 모든 걸 알 수 있는 그런 영화말이다. 소설은 읽다가 이해가 안되면 다시 앞장으로 넘어가서 읽고 이해하면 되지만,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그렇게 할 수 없기때문이다.

 

영화 <설계자>에 대한 나의 평이 부정적인건 사실이지만, 어쩌면 기대를 많이 했지만, 나의 기대가 채워지지 않아서 부정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 줄 요약

우연과 설계는 한 끗 차이. 하지만 그 선택은 당신의 몫

평점: 5/10

추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분. 범죄 영화를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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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