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내부자들> 소개 

2. <내부자들> 평점

2. <내부자들> 리뷰

3. <내부자들> 한 줄 요약

4. <내부자들> 스틸컷

 

 

영화 <내부자들>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범죄, 드라마
• 개봉: 2015.11.19.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130분
• 감독: 우민호
• 출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리뷰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정치계를 배경으로, 권력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부패와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 안상구(이병헌)는 정치깡패로, 유력 정치인 장필우(이경영)의 비리를 폭로하려다 실패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에 안상구는 복수를 다짐하며, 검사 우장훈(조승우)과 손을 잡고 권력의 내부자로서 다시금 싸움을 시작한다. 우장훈은 정의로운 검사를 자처하지만, 그 역시 권력의 게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이다. 이 둘은 각각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역시 이병헌은 이병헌이었다. 이병헌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복잡한 내면을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고뇌와 분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강렬했다. 조승우 역시 정의롭지만 이상주의에 빠진 검사 우장훈을 연기하며, 냉철함과 열정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우민호 감독의 연출은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영화는 정치와 언론, 재벌의 삼각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의 미장센은 어두운 톤을 유지하면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살려, 한국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영화 <내부자들>은 권력의 부패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고발하는 영화다. 영화는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재벌 간의 유착과 부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권력의 달콤함에 빠져 도덕성을 잃은 인물들의 추악한 내면을 폭로한다. 이를 통해 영화는 권력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계를 강조하며, 정의와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또한, 영화는 복수와 정의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일부 장면에서는 과도한 폭력성과 선정성이 노출되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 같다. 유명한 밈도 돌고 있지만, 이것을 좋게만 보지 않는 시선들도 많이 있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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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이곳엔 쓰레기와 덜 쓰레기, 그리고 더 쓰레기만 있을 뿐이다. <내부자들>
평점: 8/10

추천

•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장르로, 예상치 못한 전개와 복잡한 사건의 흐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 연기력과 스토리에 중점을 둔 영화 팬들: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사회적 메시지를 의미하는 영화를 원하는 사람들: 영화는 돈과 권력에 대한 탐욕이 인간을 어떻게 변질시키는지를 다루며, 사회 비판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사회적 메시지를 의미하는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좋습니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