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치 수프>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프렌치 수프> 소개 

2. <프렌치 수프> 평점

2. <프렌치 수프> 리뷰

3. <프렌치 수프> 한 줄 요약

4. <프렌치 수프> 스틸컷

 

영화 <프렌치 수프>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 개봉: 2024.06.19.
• 국가: 프랑스
• 시간: 135분
• 감독: 트란 안훙
• 출연: 줄리엣 비노쉬, 브느와 마지멜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영화 <프렌치 수프>를 보고 나면, 요리가 곧 삶과 사랑이고, 삶과 사랑이 곧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과 존중이 녹아든 접시에 꾹꾹 눌러담은 메인 메뉴같은 진심, 그리고 번거로워도 정성 들여 만든 요리 같은 삶과 사랑. 이 영화는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프랑스 요리 같은 영화다.

 

영화 <프렌치 수프>는 1885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유명 레스토랑 오너 도댕 부팡과 그의 셰프 외제니 사이의 오랜 우정과 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다.

 

영화는 도댕과 외제니가 함께 20년 동안 운영해온 레스토랑을 무대로 진행된다. 둘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창조하며 명성을 얻지만, 외제니는 도댕의 청혼을 거절하며 친구 이상의 관계로 남으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어느 날, 외제니는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리고, 도댕은 그녀를 위해 마지막 요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외제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도댕은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시간이 흐른 후, 도댕은 외제니의 후계자를 키우기로 하고 새로운 요리사를 영입하여 레스토랑을 다시 살려나가기로 하고,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그는 데리고 올 만한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를 발견하고 그 사람을 찾아 떠난다.

 

"프렌치 수프"는 단순한 요리 영화가 아닌,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사랑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이다. 또한, 영화에는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세밀하게 담겨 있어 마치 직접 요리를 배우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들은 실제 미슐랭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가 감수한 만큼, 그 맛을 상상하기만 해도 입맛이 돌 정도로 묘사를 잘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요리사들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영화. 함께 오랜 세월 해온 동료애, 정,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존중 등 많은 감정들이 내포돼있고 삶과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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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워주는 로맨틱한 한끼 <프렌치 수프>

평점: 9/10

추천

• 요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에는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세밀하게 담겨 있어 마치 직접 요리를 배우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를 찾는 사람:  영화에는 따뜻한 인간관계와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도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 아름다운 영상미를 즐기는 사람: 프렌치 수프는 1885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영화 속 프랑스 시골 풍경과 레스토랑의 모습은 마치 그림 속 풍경처럼 아름답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