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박화영> 소개 

2. <박화영> 평점

2. <박화영> 리뷰

3. <박화영> 한 줄 요약

4. <박화영> 스틸컷

 

영화 <박화영>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드라마
• 개봉: 2018.07.19.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99분
• 감독: 이환
• 출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리뷰

영화 <박화영>을 보고 난 후 나의 기분은 정말 더러웠다. 무엇보다 주연 배우의 연기가 끝판왕이었고, 난무하는 욕설과 흡연 장면, 그리고 가래침 뱉는 행동들은 흔히 말하는 일진들의 대표적인 행동거지 그 자체였다.

 

이 영화는 가출 청소년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이다. 그런데 10대는 보지 못하는 역설적임이 안타깝다. 이 영화의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박화영(김가희)은 가정과 학교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생활하는 고등학생이다. 영화는 이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폭력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단면을 조명했다.

 

박화영의 일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실감을 전달하면서 나의 빡침을 제대로 유도했다.

 

<박화영>의 가장 큰 강점은 리얼리즘이 아닐까 싶다. 영화는 화려한 장치나 과장된 연출 없이, 현실의 잔혹함을 날카롭게 포착착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인데, 김가희는 복잡하고 상처받은 화영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는데, 영화 속의 박화영을 영화 밖으로 꺼내주고 싶을 정도로 몰입이 되었다.

 

<박화영>은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폭력, 욕설, 배신 등 어두운 내용이 주를 이루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건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고, 현실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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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화가 나고, 슬프고, 씁쓸하다 <박화영>

평점: 8/10

추천

•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 <박화영>은 청소년 문제, 가정 폭력, 사회적 소외 등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러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 사실적인 드라마를 선호하는 사람: 이 영화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통해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가감 없는 현실을 그리고 있는 만큼, 사실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 독립영화를 즐기는 사람: <박화영>은 독립영화 특유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독립영화의 참신함과 강렬한 메시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독립영화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