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피아노 치는 대통령> 소개
2. <피아노 치는 대통령> 평점
2. <피아노 치는 대통령> 리뷰
3. <피아노 치는 대통령> 한 줄 요약
4. <피아노 치는 대통령> 스틸컷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 개봉: 2002.12.06.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95분
- 감독: 전만배
- 출연: 안성기, 최지우
- 등급: 전체 관람가
평점
리뷰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2002년, 무려 20여년 전에 개봉한 영화다. '대통령이 피아노를 쳐?'라는 호기심에 영화를 관람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현실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영화지만, 잔잔한 로맨스와 달달함이 있다. 하지만 이 달달함이 재미있다를 대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주인공 민욱(안성기)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대통령이다. 그는 몰래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삶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이런 설정부터 현실성이 없긴하다.
어느 날, 민욱은 딸 영희(임수정) 때문에 학교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문제아 여교사 은수(최지우)를 만난다. 엉뚱하고 당돌한 은수와 진지하고 따뜻한 민욱은 처음에는 서로 다른 듯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모든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기준에서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조화를 이루는 영화였다. 민욱과 은수의 순수한 로맨스는 현실성 없지만, 나름 설렘을 선사하고, 영희와 은수의 갈등과 화해 과정은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에는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곳곳에 등장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안성기 배우의 엉뚱하고 귀여운 연기는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작품이지만, 한 번쯤은 이런 대통령이 진짜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영화이지 않나 싶다.
한 줄 요약
국민을 사랑하는 대통령과 문제아 여교사의 만남
평점: 6.5/10
추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사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순수한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한국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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