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바튼 아카데미> 소개
2. <바튼 아카데미> 평점
2. <바튼 아카데미> 리뷰
3. <바튼 아카데미> 한 줄 요약
4. <바튼 아카데미> 스틸컷
영화 <바튼 아카데미>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개봉: 2024.02.21.
- 국가: 미국
- 시간: 133분
- 감독: 알렉산더 페인
- 출연: 폴 지아마티, 더바인
- 조이 랜돌프, 도미닉 세사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겨울이 끝나기 전에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영화다. <바튼 아카데미> 이 영화는 뜨겁지는 않지만, 정말 따뜻하다. 새로운 음식을 먹고 느끼는 맛이 아닌, 아는 맛이지만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맛 같은 영화라고 소개하고 싶다.
영화 <바튼 아카데미>는 1970년대 뉴잉글랜드의 명문 사립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학교를 떠난 학생들과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괴짜 선생님 폴, 문제아 학생 털리, 그리고 주방장 메리가 학교에 남게 된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지만, 뜻밖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특히, 폴과 털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비록 내가 70년대를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영화는 70년대 미국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음악, 의상, 배경 등 모든 요소가 70년대를 연상시키게 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영화의 스토리는 다소 뻔하고 예상 가능한 게 살짝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끝까지 잘 끌고 간 것 또한 엄청난 장점이 아닐까 싶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나 홀로 집에>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이제는 <바튼 아카데미>가 떠오를 것 같다. 그만큼 아주 따뜻했고, 그 따뜻함에 힐링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치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잔잔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바튼 아카데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해본다.
한 줄 요약
추운 겨울에 감동적인 이야기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영화
평점: 9/10
추천: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70년대 미국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 폴 지아마티, 도미닉 세사, 다빈 조이 랜돌프의 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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