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두근두근 내 인생> 소개 

2. <두근두근 내 인생> 평점

2. <두근두근 내 인생> 리뷰

3. <두근두근 내 인생> 한 줄 요약

4.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드라마
• 개봉: 2014.09.03.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117분
• 감독: 이재용
• 출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일단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 또는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에게 꼭 추천하는 영화다. 종합적으로 보면 슬픈 영화지만, 초반에는 유쾌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슬퍼지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눈물을 흘린다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니 추천한다.  

 

2014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소설가 김애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년과 그의 젊은 부모가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가족의 사랑과 희생, 삶의 소중함을 진지하게 탐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드라마다.

영화는 16세 소년 아름(조성목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름은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외모는 80대 노인과 같지만 마음은 여전히 소년이다. 아름의 부모인 대수(강동원 분)와 미라(송혜교 분)는 각각 17세와 16세에 아름을 낳아 젊은 나이에 부모가 되었으며, 아름의 병을 알게 된 후에도 헌신적으로 그를 돌보며 살아간다.

 

아름은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고, 평범한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부모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나 역시 한 아이의 부모인데, 아름의 부모 역을 맡은 강동원과 송혜교는 각각 대수와 미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강동원은 젊은 나이에 아버지가 되어 책임감과 사랑으로 가득 찬 대수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송혜교는 아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 미라의 따뜻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가족의 사랑과 희생, 삶의 소중함을 주제로 다뤘다. 이 영화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년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지만, 각자 지금 처해진 상황만 다를 뿐, 삶의 본질과 진정한 행복은 다 똑같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이 영화를 통해 어쩌면 익숙해서 소홀하게 된 나의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진한 여운과 감동을 느꼈다.

 

한 줄 요약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숫자로 표현하지 않는 역설적인 작품 <두근두근 내 인생>

평점: 9/10

추천: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희귀병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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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