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담보> 소개
2. <담보> 평점
2. <담보> 리뷰
3. <담보> 한 줄 요약
4. <담보> 스틸컷
영화 <담보>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드라마
- 개봉: 2020.09.29.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113분
- 감독: 강대규
- 출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일단 아역배우 박소이양이 너무나 귀엽다. 여기에 나도 이런 삼촌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성동일과 김희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인 영화 <담보>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7번방의 선물>이 떠오른다. 결이 비슷한 영화고, 역시나 영화를 보는 내내 울컷울컷, 눈물이 글썽글썽 거려서 참느라 힘들었다.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담보>는 1993년 인천을 배경으로 빚 때문에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된 두 사채업자와 그 아이 사이에 펼쳐지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돈을 걷으러 다니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어느 날 갑자기 10살 소녀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시작된다. 승이는 빚 때문에 어머니에게 버려진 아이였고, 두석과 종배는 승이를 돌볼 방법을 모르는 채 우왕설왕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승이에게 점점 더 애정을 느끼게 되고, 승이 또한 두 사람을 가족으로 여기게 되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담보>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혈연의 유무보다는 서로를 생각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가족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피보다 진한 물이 있구나라는걸 새삼 다시 한 번 느꼈다.
두석과 종배의 엉뚱한 케미와 승이의 귀여운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특히 승이가 두석에게 "담보 아저씨"라고 부르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영화 <담보>는 당시 사회의 어두운 면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빚 때문에 아이를 버려야 하는 어머니의 모습, 사채업자들의 횡포 등은 당시 사회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영화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석과 종배, 승이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여운을 느꼈다.
한 줄 요약
뻔한 스토리지만, 나는 오늘도 뻔한 눈물을 쏟았다 <담보>
평점: 9/10
추천: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를 찾는 사람,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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