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광구>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7광구> 소개 

2. <7광구> 평점

2. <7광구> 리뷰

3. <7광구> 한 줄 요약

4. <7광구> 스틸컷

 

 

 

영화 <7광구>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SF, 액션, 모험
• 개봉: 2011.08.04.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112분
• 감독: 김지훈
• 출연: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영화 <7광구>는 2011년에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로, 해저 유전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 영화에서 해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첫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도전적이었지만 결과는 그저 그랬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남해 해저에 위치한 7광구에서 거대한 에너지원이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유전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팀이 해저에서 정체 불명의 생명체와 마주하면서 본격적인 스릴러가 펼쳐진다.

줄거리는 흥미로울 수 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나, 전개 과정에서 여러 허점들이 드러난다. 특히, 플롯의 일관성 부족과 몇몇 장면의 비현실성이 아쉬웠다. 너무 시각 효과에만 공을 들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영화에서는 드물게 시도된 대규모의 해저 촬영과 CG 효과는 인상적이었다. 해저 생명체의 디자인과 움직임, 그리고 깊은 바다의 어두운 분위기는 매우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게 표현되었지만, 이 같은 시각적 화려함이 스토리와 캐릭터의 약점을 모두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해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칭찬하고 싶다. 또한, 개봉일을 기준으로 시각 효과와 음향 디자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영화 <7광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신선한 시도를 한 영화이지만, 전반적인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해저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적 시도와 시각 효과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스토리와 캐릭터의 설득력 부족은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한 줄 요약

한국 영화에서 드물게 시도된 해저 스릴러. 시도만 좋았다. <7광구>

평점: 6/10

추천: SF 스릴러 장르 팬, 시각 효과와 CG에 관심 있는 사람,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도를 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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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