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1917> 소개 

2. <1917> 평점

2. <1917> 리뷰

3. <1917> 한 줄 요약

4. <1917> 스틸컷

 

 

 

영화 <1917>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드라마, 전쟁
• 개봉: 2020.02.19.
• 국가: 미국
• 시간: 119분
• 감독: 샘 멘데스
• 출연: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지금까지 내가 본 전쟁 영화에서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마치 한 샷으로 촬영된 듯한 '원테이크'기법이다. 여기에 뛰어난 영상미와 사운드 디자인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표현했고, 넓은 전쟁터 풍경, 폭발하는 포탄, 총소리 등은 내가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에 빠지게 했다.

 

영화 <1917>은 2019년 개봉한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 드라마로,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영화의 플롯은 간단하면서도 강렬하다. 1917년 4월 6일,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분)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 분)는 상관으로부터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 임무는 독일군의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한 다른 영국군 부대를 구하기 위해 적진을 가로질러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이 영화는 주로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 과정에서 겪는 긴장과 위험, 인간적인 순간들을 담아냈다.

 

전쟁 영화라고 부르지만, 영화 <1917>은 인간 드라마다. 주인공 스코필드와 브레이크는 위험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우정을 쌓아가고, 전쟁터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특별한 능력이나 강인함을 지니지 않았지만,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으면서 전쟁의 참옥함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는 것이 특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과정에서 전투의 혼란 속에서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죽음과 파괴, 절망을 마주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전쟁이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적, 육체적 상처를 생생하게 그려냈는데,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는 나로서는 절대 겪어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영화 <1917>은 전쟁의 참혹함을 리얼하게 전달하면서도 인간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전쟁 영화를 넘어, 인간 정신의 깊이를 탐구하며 시각적으로도 혁신을 이룬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전쟁의 실상과 그 속에서 발휘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한 줄 요약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1917년 4월 6일 한 전쟁터에 서있었다. <1917>

평점: 9/10

추천: 전쟁 영화 팬, 실화 기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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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