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소시스트 : 믿는 자>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엑소시스트 : 믿는 자> 소개 

2. <엑소시스트 : 믿는 자> 평점

2. <엑소시스트 : 믿는 자> 리뷰

3. <엑소시스트 : 믿는 자> 한 줄 요약

4. <엑소시스트 : 믿는 자> 스틸컷

 

 

 

 

영화 <엑소시스트 : 믿는 자>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공포
• 개봉: 2023.10.18.
• 국가: 미국
• 시간: 111분
•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 출연: 엘렌 버스틴, 레슬리 오덤 주니어, 앤 도드, 라파엘 스바지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나는 공포영화야"라고 외치지만, 남들에게는 그저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 것 같은 영화다. 오늘은 오싹한 기분에 오줌을 지릴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는 피하는 게 좋다.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악령에 홀린 두 소녀를 구하기 위해 구마 의식을 다룬 영화입니다. 기독교와 아프리카 주술이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종교적 요소가 공존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 건 신선했다.

 

무섭지 않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볼 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갑툭튀 장면도 많이 없는 편이고, 가톨릭 개신교 흑인민간신앙의 콜라보 퇴마쇼. 누구는 악령에 들리고, 누구는 구원받고, 또 다른 누구는 저주받아 죽기도 하고, 이 모든게 신의 섭리이거나 악마의 장난이라면 인간이 신이나 악마의 선택에 대해 왈가왈부할수 없을 것 같다.

 

결말이 다소 지루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어져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악령을 쫓아내는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나 메커니즘이 제시되지 않아 설득력이 다소 부족한 듯 싶다. 

 

공포 영화 팬들에게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영화의 메시지나 심층적인 스토리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는 다소 부족하다.

 

 

한 줄 요약

아쉬움을 남기는 리메이크 작품

평점: 2.5/5

추천: 무섭지 않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 악령에 관심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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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