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마일>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스마일> 소개 

2. <스마일> 평점

2. <스마일> 리뷰

3. <스마일> 한 줄 요약

4. <스마일> 스틸컷

 

 

 

영화 <스마일>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미스터리, 공포
• 개봉: 2022.10.06.
• 국가: 미국
• 시간: 115분
• 감독: 파커 핀
• 출연: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갈너, 케이틀린 스테이시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리뷰

어릴적에는 공포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었다.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닌, 그냥 공포영화를 보고나서 느껴지는 찝찝함?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오랜만에 공포영화 <스마일>을 관람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반부에 공포감이 강렬해서 오줌을 지릴 뻔 했지만, 꾹 참고 끝까지 봤다. 다 보고 나니깐 오랜만에 공포영화다운 제대로 된 영화를 본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트라우마를 쫓는 악령과 웃음의 저주 영화 <스마일>은 트라우마를 따라 이동하는 악령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공포를 표현했다. 이 악령은 웃는 얼굴의 형태로 나타나고, 목격자를 강요적으로 자살로 이끌어 몰아넣는다.

 

주인공 로즈는 어머니의 자살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이 악령의 저주에 시달리게 되는데, 초자연적인 공포와 사회적 메시지의 공존 영화는 초자연적인 공포 요소와 더불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자살의 장기적인 영향과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고, 또한, 트라우마와 정신 질환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비판도 담고 있기에, 단순히 공포영화라고만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처음부터 끝가지 흥미로운 설정과 섬세한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고, 특히, 웃음을 통해 공포를 표현하는 방식은 독창적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지하게 했다. 어느정도 예상되는 결말이었지만, 흔히 말하는 갑툭튀가 많고, 조금은 잔인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 줄 요약

미소 속에 숨겨진 공포와 인간의 어두운 면모

평점: 4/5

추천: 엄청 무서운 공포영화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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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