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성년> 관람 후기 리뷰

728x90

1. <미성년> 소개

2. <미성년> 평점

2. <미성년> 리뷰

3. <미성년> 한 줄 요약

4. <미성년> 스틸컷

영화 <미성년> 관람 후기 리뷰

소개

2019년 개봉한 김윤석 감독의 영화 '미성년'은 두 명의 고등학생 주리와 윤아가 불륜으로 인해 흔들리는 가정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윤석 배우의 첫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흥미있게 영화를 관람했다.

1시간 30분 정도 되는 분량의 이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 사회의 어두운 현실과 청춘들의 희망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무너지는 세상 속 희망의 등불, 주리와 윤아 주인공 주리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가 윤아의 엄마와 불륜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주리는 윤아를 미워하게 되지만, 곧 윤아 또한 불륜으로 인해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며 성장해 나간다.

어른들의 무책임과 아이들의 고통 '미성년'은 불륜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단순한 비난이나 멜로에 머무르지 않는게 이 영화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주리와 윤아의 시선을 통해 어른들의 무책임과 아이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특히, 김윤석, 염정아, 신혜선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나로 하여금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청춘들의 진솔한 감정과 성장 '미성년'은 단순히 어두운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다. 주리와 윤아가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영화는 청춘들의 진솔한 감정과 우정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으로, '미성년'은 분명히 볼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무책임한 어른들과 희망을 찾는 청춘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