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미드 나잇 인 파리> 소개 

2. <미드 나잇 인 파리> 평점

2. <미드 나잇 인 파리> 리뷰

3. <미드 나잇 인 파리> 한 줄 요약

4. <미드 나잇 인 파리> 스틸컷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판타지
• 개봉: 2012.07.05.
• 국가: 미국, 스페인
• 시간: 94분
• 감독: 우디 앨런
• 출연: 오웬 윌슨, 마리웅 꼬띠아르, 레이첼 맥 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리뷰

과장을 좀 하자면, 파리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라. <미드 나잇 인 파리>는 파리를 너무나 아름답게 잘 담아낸 영화이고, 영화가 끝날 즈음, 파리에 한 2주 정도 있다 온 느낌이 들 것이다. 덤으로 파리의 비에 촉촉히 젖은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파리라는 아름다운 도시의 매력 뿐 만 아니라, 과거를 동경하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한번 봐도 좋지만, 두번 보면 더 좋고, 세번 보면 더 좋은 영화다.

 

영화는 미국에서 성공적인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길 펜더(오웬 윌슨)와 그의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가 파리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네즈와 그녀의 부유한 가족은 현대 파리의 매력에 빠져들지만, 길은 오히려 과거의 파리에 대한 깊은 동경을 느낀다.

 

어느 날 밤, 길은 우연히 신비로운 골목길에서 과거의 파리로 연결되는 낡은 자동차를 발견하게 되는데, 매일 밤 자정이 되면 이 자동차를 타고 1920년대 파리로 시간 여행을 하는 길은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게르트루드 스타인 등 당시의 저명한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20세기 초 파리의 매력과 예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흥미진진하고 따뜻한 영화다. 특히, 영화의 시각적 미장센과 음악은 관객을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우디 앨런 특유의 유머와 철학적인 대사들도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여행을 소재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단, 이 영화의 큰 부작용이 있다면, 지금 당장 파리로 떠나고 싶은 욕망이 나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길 바라면서 리뷰를 마친다.

 

한 줄 요약

파리의 낭만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

평점: 10/10

추천

• 예술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 1920년대 파리에서 활동했던 유명 예술가들과의 만남이 주요 소재이기 때문에,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피카소, 달리 등 예술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줄 것입니다.
• 파리를 사랑하는 사람: 영화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멋지게 그려내고 있어, 파리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나 파리에 대한 향수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로맨틱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로맨틱한 영화나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시간 여행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설정이 흥미로워, 시간 여행이나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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