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방> 관람 후기 리뷰

 

 

목차

1. <라방> 소개 

2. <라방> 평점

2. <라방> 리뷰

3. <라방> 한 줄 요약

4. <라방> 스틸컷

 

 

 

영화 <라방> 관람 후기 리뷰

 

 

소개

• 장르: 스릴러, 범죄
• 개봉: 2023.06.28.
• 국가: 대한민국
• 시간: 90분
• 감독: 최주연
• 출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리뷰

이것은 영화인가? 공익광고인가? 살짝 의아한 영화다. 영화 <서치>의 느낌일 줄 알고 봤더니 급이 다르다. 나름 소재와 전개가 신선했고,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 좋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것을 평가하자면 그럭저럭이다.

 

영화 <라방>은 불법 몰카 방송에 휘말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현실을 조명하는 강렬한 드라마 영화다. 영화는 평범한 회사원 동주가 우연히 불법 몰카 방송 '라방'에 접속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동주는 화면 속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수진을 발견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라방 운영자 젠틀맨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동주를 궁지에 몰아넣고, 수진은 점점 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라방>은 잔혹한 몰카 방송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피해자들의 고통과 절망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또한, 가해자들의 악행과 무책임함을 비판하며, 관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박성웅은 차가운 미소 뒤에 악마 같은 본성을 감추고 있는 라방 운영자 젠틀맨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섬뜩한 공포감을 선사했고, 박선호는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동주 역할을 감동적으로 연기했다.

 

<라방>은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닌,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을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내 눈이 썩 즐겁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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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현실을 조명하는 <라방>

평점: 5/10

추천

•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관심이 있는 관객
• 강렬한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
•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고 싶은 관객
•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받고 싶은 관객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