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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예정영화 <아마존 활명> 기본정보 

• 장르: 코미디
• 개봉예정일: 2024.10.30.
• 국가: 대한민국
• 감독: 김창주
• 출연: 류승룡, 진선규, 엄혜란, 고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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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봉예정영화 <아마존 활명수> 

배우 류승룡은 24일 서울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 제작보고회에서 관객의 공감과 응원을 받는 상황에서 웃음 포인트를 잘 맞추기 위해 연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는 김창주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로, 양궁 선수를 그만두고 회사원이 된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목의 '활명수'는 '활의 명수'를 의미한다.

 

 

진봉은 회사에서 구조조정 1순위로 지목되며 위기에 처하고, 해외 금광 개발사업에 관심이 많은 상사의 지시에 따라 아마존으로 출장을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뛰어난 활 솜씨를 가진 원주민 세 명을 만나 한국으로 데려오고, 한국계 통역사인 빵식(진선규)도 함께하게 된다.

 

 

아마존 원주민들이 서울에 오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이고르 페드로소를 포함한 브라질 배우들이 아마존 삼인방을 연기하며, 류승룡은 "이야기의 개연성이 관객의 공감을 얻어 '이런 건 말이 안 돼'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진실성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까스활명수 광고를 패러디하며 "웃음 명중 '아마존 활명수'로 여러분의 웃음을 시원하게 쏴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1천626만 명을 동원한 한국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2019)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과 진선규의 재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봉의 아내 수현 역을 맡은 염혜란과의 '티키타카'도 관객의 흥미를 끌 요소다. 진선규는 통역사 빵식 역을 위해 곱슬머리로 변신하고 남미 원주민 언어인 과라니어도 익혔다.

 

 

그는 "외국어 연습이 가장 힘들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염혜란은 속을 썩이는 남편에게 무섭게 대하는 중년 여성을 연기하며, 무서운 동시에 코믹한 느낌을 주기 위해 눈썹을 짙게 칠하는 등 노력했다.

 

 

그녀는 '아마존 활명수'를 "유쾌하고, 재밌고, 시원하고, 통쾌한 코미디"로 소개했다. 김창주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2013)에서 편집감독으로 활동한 뒤 스릴러 '발신제한'(2021)으로 연출 데뷔를 했다.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는 브라질 아마존에서 촬영되었으며, 김 감독은 "아마존이라는 독특한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을 포착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객이 처음부터 끝까지 웃을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들었으며, 아마존 원주민과 한국 사람의 충돌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3. 개봉예정영화 <아마존 활명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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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봉예정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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